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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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보아도 뒤를 돌아서도 보여지고 들리어지는 사람 늘 마음과 머리를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이 내게는 있습니다 이렇게 비오는날이면 더 애뜻하게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말로 언제나 다가와 머무는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때론 잊으려 했습니다 때론 상처내며 피하려했습니다 때론 며칠을 울어도 봤습니다 그래도 잊지 못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애태우기를 몇날 눈물짓기를 몇날 가슴으로 소리쳐보기를 몇날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어쩌면 평생 못잊고 내 가슴에 묻어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떠밀기엔 너무 마음이 아파 평생을 가슴에 묻어야 할 그런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나 슬프지 않습니다 그리움으로 다가온 그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깊이 새겨둔 그리운 사랑의 흔적이기에 내전부를 걸었던 사랑이라 쉽게 사랑한게 아니라서 .... 그래서 그대를 잊을수가 없어요 사랑은 어쩜 사랑한만큼 가슴앓이를 해야하나봐 진짜 그런가봐요 안아파하고싶은데 잘 안된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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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아홉(@phb0345)2012-09-01 2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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