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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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시작하고 싶어서.. 조금씩 천천히 마음의 문을 열고 싶어서.. 조금씩 천천히 행복해지고 싶어서.. 그 사람이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그 사람이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그저 잠시 유리창으로 비쳤다 사라지는 풍경처럼 쉽게 무너져버릴 마음은 아닌가 싶어서.. 자꾸만 내마음을 숨겨왔어 두려워만 했던 시간들 살아지는게 아니라 살아가야 하는거야 가끔 모든걸 뒤로 하고 도망치고 싶기도 하지만 그런 용기도 나지 않아 그 고단함을 가지고 있는 끊임 없는 문제와 걱정 거리들이 나를 무겁게 만들지만 쓰러질 것 같은 나를 어쩔 수 없이 버티게도 하지 '휘청휘청'그렇게라도 살아가고 있어 오늘도 내일도 난 그렇게 이렇게 비틀거리며 살아가고 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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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아홉(@phb0345)2012-10-20 2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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