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사연

•   그녀가  떠나간지 일년후입니다 매일 매일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들이 벌써 일년을 만들었습니다 그수많은 시간중에 이제 고작 일년이 지나갔을뿐인데 힘들어하고 우울해하고 지쳐버린것 같아 그저 미안할뿐입니다 남은 시간들이 무수히  많이 남앗는데 아퍼서 힘들고 서러워서 힘들고 지쳐서 힘듭니다 일년동안 꼬박 한게 지쳐있다는걸 보여준것뿐이라  미안합니다 다른 삶을 보여주겠다고 맹세했는데 변한게 없어서 미안합니다 하늘에서 그녀가 울고잇습니다 저의옆에 없어서  서러워서 이렇게 우나봅니다 정신차리게 못해서 미안해서 우나봅니다 그녀도 울고 저도 웁니다 이제 고작 일년 지났을뿐인데 서롭고 슬퍼서 웁니다 인아야 미안해!!! 내가 너무 못나서 매일 죽고싶다고만하고 늘 당당하지못해 이렇게 일년전 너가 떠나가날 너가 돌아와  하늘에서 눈물만 떨구고있게해서 너무너무 미안해 언제쯤 너앞에 당당해질수 있을까? 잘지내고 있는거지 인아야 사랑해 ♡ 못난 오빠가....

  1	제로에서아홉(@phb0345) 2012-11-04 2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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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tkah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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