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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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 봄비를 바라보면서... 아직은 한기가 남아 있는 3월의 끝자락이었지만 모처럼 내리는 봄비가 참으로 반가웠답니다 낮에 아직인 운동을 갔었어여 산에서 내리는 봄비에 몸은 마이 마이 추웠지만 바들 바들 떨 정도로 추웠지만^^ 잔디가 싱그럽다고 말해주는거 같았어여... 새순이 막 올라오는 나무줄기 끝 어린 잎도... 몽울이 탐스럽게 맺혀있는 백목련도... 일찍 화알짝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던 개나리도... 이쁜 꽃과 식물을 감싸안고 있는 멋진 산도... 멋진 연못의 물줄기도... 모두 모두 봄비를 반가워하는듯했어여 이 비가 그치면 따스한 봄날이 오겠져 온갖 식물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형형색색 고운 천지가 만들어지겠져 이제 이제 마이 따스해졌으면 좋겠어여^^ 왜 냐고요?ㅎㅎ 살라라하고 화사한 봄 옷 실컷 입게요 ㅎㅎ 모든 님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몸도 마음도 따스한 주말여^^ * 태산님 청곡 3곡 두고갑니다 *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어여 * 방송하시는 내내 행복하세요^^
1사용자 정보 없음(@gkstlrwkd)2013-03-30 2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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