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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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무언가를 해야만 했어. 하루에도 수십 가지의 일에 매달려 바쁜 척을 해야만 했고, 순간이라도 정신을 놓을 수가 없었어. 한시라도 멍하니 있으면.. 잠깐이라도 손에 무언가가 없으면.. 시도 때도 없이 네가 떠올라서.. 생각할 틈을 주지 않게 숨을 턱 끝까지 참은 채 살아야했어. 난 그래야 했어. 그래야만 난 살수있었으니깐 이제야 알아버렸어 내 옆에 그사람이 없으면 안된다는 걸 이제야 깨달아버렸어 내 옆에 그사람이 없으면 난 웃지 못한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어 내가 그사람을 보내면 안된다는 걸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 때문에 설레고 행복할 수가 있다는 게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 그래서 그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고 또 뒤돌아서 그사람을 찾아가보았어 하지만 영원히 이세상을 떠난 그사람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는 거,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수가 없다는 거,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다는 거, 그거 참 힘든 거야 사랑하는데 정말 보고싶은데.. 잘지내는지 궁금한데 아무말도 못해 보고싶었다고 잘지내냐고 내생각은 조금이라도 했었냐고 묻고싶은데 말하고싶은데 그럴수가없어 그러기에 우리.. 너무 멀리 있는것 같아 내목소리가 저하늘까지 울려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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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서아홉(@phb0345)2013-05-19 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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