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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LV.1) 소속회원 EXP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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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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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만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안다내 비밀은 바로 이거야 정말 간단해마음으로 볼 때만 진정으로 볼 수 있어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거든사람들은 어디에 있어마침내 어린 왕자가 말을 이었다사막에 서는 조금 외롭구나...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뱀이 말했다한 사람이라도 큰 성당의 이미지를  품고돌무더기를 본다면그 순간 더 이상 그것은 돌무더기가 아니다.언어는 오해의 근원이다계획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말라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것을 각오하는 것이다그렇지만 나에겐 그 꽃 한송이가 너희 모두를 합친 것보다 소중해.내가 직접 물을 준 꽃이니까.꽃들의 말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면 안돼그저 바라보고 향기만 맡아야 해행복하게 여행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사막은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에더욱 아름다운 거야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영원히 책임져야 하는거야사랑이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둘이서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라고인생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산장님 긴글을 올렸는데요한번쯤 읽어봄직해서요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같은 산장님의 목솔로들려주심 좋을듯 하기에... 고운음도 잘들을께요

    1
    여은ll(@sun5688)
    2015-01-14 18:51:27
신청곡
손빈,제이민,지애,10cm - 그대를칭칭,후기분좋은날,쓰담쓰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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