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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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시작되면서 하나둘 꼬이기 시작한 실타레.... 한가닥 한가닥 풀어보려 희미한 두눈 비비며 풀어봤지만 풀어보려 하면 할수록 꼬이는 실타레.... 왜 더 꼬일까? 생각속에 빠져들때쯤 문득 떠오르는 생각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래!! 분명 내욕심때문일거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하나둘씩 비워내 봤습니다....내욕심들을.... 비우니까 가벼워 지더군요....비록 손에 쥔건 없지만 그래도 한결 가벼워진 나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애들에게는 상처이겠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내가 결정해서 내린 결정이까요... 꼬인 실타레를 푸는 방법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바로 실타레를 가위로 잘라 버리는 것이였지요.... 이젠 더이상 꼬인 인연으로 살고 싶진않습니다 내가 선택한 삶...후회없이 살고싶습니다 [신청곡 : 레드애플 - 바람아 불어라....김범수 - 약속 ]
1o느림의미학o(@jinkyumia07)2015-04-07 2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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