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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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둑.... 후두둑..... 무슨소리인가 하고 열어놓은 창문을 보니 비가 내린다... 소나기... 소나기내리는 거리에서 흙냄새가 난다 기분좋은 흙냄새... 이렇게 주욱 내려 주었으면 좋겟는데... 아마도 조금 있다가 다시 그치겠지...청소를 하고 밀린빨래를 돌리고 아침일찍부터 서두른 보람이 있었다 덕분에 이불은 다 말라가구... 아직 남아있는 건 샤워와 간단한 식사꺼리를 만들어 먹는것 이게.. 마지막이다.. 이게.. 마지막이다..아직도 내리는 비 그리고 흙냄새가... 너무 좋다 그리고 너가 그립다 보고싶다 너의향기가......
1제로에서아홉(@phb0345)2015-06-13 22: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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