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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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 앉아서 내 발끝만 바라봤어요. 앉아서 이런 저런 온갖 생각을 다 하다가 문득 혼자구나 하는 생각에 슬퍼져서는 두 무릎사이에 얼굴을 묻어버리고 눈물을 찔끔 흘렸어요. 차라리 울면 나을까요? 그럼 누군가 다가와서 울지말라며 애써 토닥여 줄지도 모르는데.. 애써 참아보지만 눈물은 그치지가 않네요 그리움도 시간도 너만 내곁에 있으면 다 해결되는데....비가 오네요 내눈에서도 하늘에서도 비가 오네요 그리움 만큼 보고싶은것 만큼 비가 올거에요.....
1제로에서아홉(@phb0345)2015-07-11 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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